(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연예계 새내기 커플 배우 판빙빙과 리천이 SNS를 통해 거침 없이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배우 리천은 18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이 날 자신과 판빙빙이 함께 참석한 한 행사에서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판빙빙이 리천의 손을 잡고 계단을 이용해 무대 아래로 내려오다 넘어지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다. 사진에서 리천은 넘어진 판빙빙에 급히 다가가 손을 잡고 일으키고 있다.
사진들과 함께 리천은 "여신 같은 여자친구가 갑자기 넘어져서 놀라 죽는 줄 알았다"는 메시지를 덧붙여 여자친구인 판빙빙을 향한 달달한 애정을 드러냈다. 판빙빙도 곧 리천의 글을 자신의 SNS에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판빙빙과 리천은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서 열린 한 행사에 커플 동반으로 참석, 행사 내내 리천이 판빙빙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지 취재진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편 중국 톱 여배우인 판빙빙은 지난 해 드라마 '무미랑전기'로 만난 동료 배우 리천과 최근 연인 사이임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출처: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