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네스버그 6월 24일발 인민넷소식(류창): 남아메리카공화국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에서 2명의 에볼라환자가 나타났다고 한다. 2명의 환자는 모두 빈민구역에서 왔는데 바이러스의 확산을 유발할수도 있을것으로 보인다.
시에라리온 국가에볼라대응센터 대변인 시디 야햐 투니스(Sidi Yahya Tunis)는 최근 프리타운시내는 새로 나타난 에볼라사례가 없었기에 에볼라바이러스검역기관도 모두 문을 닫았다고 했다. 동시에 새로 발견한 2개 사례는 모두 인구가 밀집되고 위생시설이 결핍한 빈민지역에서 발생하였기에 바이러스의 확산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5월, 리비리아에는 새로운 에볼라사례가 없었지만 시에라리온과 기네아는 수억딸라의 원조를 받으면서도 에볼라를 근절하지 못하고있다.
현재까지 에볼라로 서아프리카에서 1.1만명이 사망하였는데 그중 3분의1이 시에라리온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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