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에 개최된 《심수부덕생명보험 연변축구 협찬지지 조인식》현장.
-《심수부덕생명보험 연변축구 협찬지지 조인식》 장춘서
6월 25일, 심수부덕생명보험(富德生命人寿保险)주식유한회사(이하 《부덕보험》이라 략함)의 연변축구 협찬 및 지지 조인식이 장춘 익전세라톤(益田喜来登)호텔에서 거행됐다.
쌍방의 체결한 계약에 따르면 부덕보험은 연변 축구사업에 8000만원을 협찬한다. 체결식 당일 이미 3000만원이 연변주체육국의 계좌에 입금됐다. 부덕보험의 청소년축구에 대한 지지를 통해 연변의 12만명 청소년이 수혜자로 될것이다.
부덕주식(그룹)유한회사의 부총재인 뢰부귀는 축사에서 8000만원의 협찬금은 3년에 거쳐 연변축구사업에 전달된다고 소개했다. 그중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의 전국축구직업리그 출전에 사용되는 금액은 2000만원이다. 그외 4300만원은 연변에 30만평방메터의 축구훈련기지를 건설하고 부덕축구학교를 건립하며 11세부터 17세까지의 년령별 축구팀 선수를 배양하는데 사용되는바 500명이상의 청소년 축구인재를 배양한다. 그외 100만원은 부덕교정축구학교발전기금을 건립하여 교정축구특색학교의 훈련과 경기에 사용되며 우수한 학생과 감독원에게 사용된다. 1400만원으로 《부덕해외훈련영》전문기금회를 건립하여 2015년부터 련속 3년간 특정년령대의 우수한 선수를 국외구락부에 파견해 집중 훈련과 시합에 참가시킨다. 100만원으로 부덕체육학교 감독배양기금회를 설립하여 기층축구 감독과 교원의 강습에 전문적으로 사용한다.
쌍방의 합작기간은 3년이다. 합작이 만기되면 쌍방은 다시 협상을 거쳐 차후의 축구사업 합작여부를 협상한다. 만약 연변장백산축구팀이 합작기간내에 슈퍼리그에 진출할 경우 부덕보험측은 연변팀에 별도의 장려를 추가지급하는외 스폰서(冠名)우선권을 획득하며 쌍방은 연변팀의 슈퍼리그 참가정황에 관한 합작사항을 진일보 협상한다.
부덕보험과 연길시자선총회의 공익기부협의 체결장면.
연길시자선총회와 연변주체육국의 기부협의 체결장면.
이날 조인식에서는 부덕보험과 연길시자선총회가 공익기부 협의를 체결했고 연길시자선총회와 연변주체육국이 기부협의를 체결했다.
챨튼 등 연변팀 선수대표와 연변주 및 연길시 자선총회가 부덕그룹 장준리사장 등 지도층에 감사패와 싸인한 축구복, 축구공 등을 증정했다.
부덕보험은 2002년에 설립된 전국적인 전업보험회사로서 본부는 심수에 있다. 심수시부덕금융투자주식유한회사와 심수시화신(华信)투자주식유한회사 등 기업을 주주로 하여 구성된 부덕보험은 등록자금이 117.52억원, 자산총액이 2500억원인 국내에서 실력이 막강한 생명보험회사중 하나이다.
전국에 35개 분회사와 1000여개 봉사네트워크, 13만여명의 관리 및 판매 일군을 갖고있으며 고객봉사열선전화 95535가 24시간 전천후 봉사를 제공하고있다.
문천대지진, 옥수대지진, 남방 얼굼피해, 아안지진, 려산지진 등 특대자연재해시 선후로 2000여만원을 기부했으며 회사의 근 3000명에 달하는 지원자가 자연재해구조사업에 참가하고있다.
2010년부터 회사는 중국의 평화유지부대 경찰과 가족에게 해마다 5억원에 달하는 의외보험 및 중대질병보험을 무료로 기증하여왔다. 하여 세계의 안녕을 수호하고 중국의 대국궐기를 위해 평화위사들의 뒤근심을 덜어주고있다.
이날 계약체결식에는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서기인 장안순,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연변주 주장인 리경호, 길림성체육국 부국장 송해우 등 연변주의 당정기관 및 길림성 체육계통 주요 책임자와 부덕보험의 장한평총경리, 부덕그룹의 뢰부귀 부총재, 왕명방 총재조리 등 책임자 및 연변주체육국 임종현국장, 연변축구구락부 박성웅주임과 해당 사업일군과 언론사 기자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글 유경봉기자, 사진 김룡기자
편집/기자: [ 유경봉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