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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속 할빈 맥주의 매력에 빠지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6.26일 09:53
 2015중국·할빈 국제맥주축제 개막

  국내외 20여개 맥주 브랜드 선보여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기자=어김없이 찾아온 무더위와 함께 2015 중국·할빈 국제맥주축제가 지난 25일 저녁 할빈시 송북구 빙설대세계단지에서 막을 올렸다.



축제는 시원한 맥주에 풍성한 음식을 준비한건 물론, 다양한 오락 활동까지 펼쳐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한동현 기자

  맥주 축제에 찾아온 시민들이 광환의 밤을 마음껏 즐길수 있도록 주최측은 60만 평방미터 부지에 15동 하우스, 11채 맥주가든(花园), 20개 이색부스(展位)를 설치했다. 게다가 2개 상품전시 거리에 48개 미니부스까지 마련해 관람객의 미뢰를 자극했을 뿐만 아니라 볼거리까지 첨가 해주어 그야말로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할빈, 청도, 설화, 연경 등 국내 맥주브랜드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맥주축제라는 명성 만큼 카스, 라데베르거(兰德博格), 쉐퍼호퍼(雪芙豪夫) 등 국내외 20여개 브랜드의 200여종 맥주를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할빈맥주, 버드와이저(百威) 맥주, 뮌헨(慕尼黑)맥주 브랜드 하우스는 규모를 넓혀 시원하고 마시면 가슴찌르는듯한 맥주와 풍성한 먹거리 외에도 음악과 오락이 어우러진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축제기간 주최측은 또 맥주달인경기, 가정취미 바비큐(家庭趣味烧烤), 가면 무도회, 잔디밭 음악축제 등 여러가지 이벤트로 열렬한 광환의 분위기로 많은 유람객들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맥주축제는 단순하게 먹고 마시는데만 그치지 않았다. 맥주를 매개로 맥주 문화 전시, 발전력사, 제조감상 등 여러 문화요소까지 통합시켜 그야말로 오락성, 문화성을 일체화한 뜻깊은 성회로 부상시켰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150여명 보안인원을 배치하고 화장실 등 편이시설도 증설했으며 곳곳에 음주운전의 위해성을 선전하고 대리 운전 회사의 동참도 이끌어내 많은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기도 했다.



  중국경공업련합회와 할빈시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할빈시 관광국과 할빈시문화려행그룹, 흑룡강라디오방송국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맥주 축제는 오는7월 6일 까지 12일간 진행된다.

191717709@q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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