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계서가 25일 2014년 우리나라 복권자금에 대한 심계결과를 공포했다. 이는 우리나라 복권업종 자금상황에 대한 첫 심계이다.
심계결과로 볼때 우리나라 복권은 사회공익사업발전에 유력한 자금지원을 제공한 반면 여러가지 문제점들도 존재했다.
전국복권자금의 18%를 차지하는 658억 천만원에 대한 심계에서 불법금액이 169억3천만원으로 심계자금총액의 25.7%를 점했다. 그리고 복권공익금 관련항목은 854개로 심계항목의 17% 점했다.
심계를 통해 일부 지방에 규정을 어기고 인터넷을 통해 복권을 판매하는 현상과 복권자금 방치현상이 존재했다.
2015년 5월 31일까지 관련 부서와 지방에서 자금회수와 재정상납 등 방식을 통해 정돈한 문제자금은 145억천만원에 달했다.
그리고 기타 문제에 대해 관련 부서와 지방은 제때에 정돈결과를 공개하게 된다.
편집:리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