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2010년 멕시코만에서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긴 합의 끝에, 사고를 낸 영국 석유회사(BP)가 미국 멕시코만 주변의 5개 주, 4백 개 지방정부에 187억 달러의 배상금을 주기로 합의했습니다.
영국 석유회사는 향후 18년간에 걸쳐 배상금 187억 달러를 나눠 내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 사법당국은 배상금 방안이 연방정부에서 통과될 경우, 단일 기업의 배상금으로는 미국 역사상 최대 금액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배상금은 원유 유출 사건으로 타격을 입은 멕시코만 어업과 경제만은 물론, 생태환경을 복구하는데 도움이 되고 향후 멕시코만에서 거주할 후세대도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편집:김미란, 임영빈)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7/03/VIDE1435882196170862.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