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꿈, 상해에 모이다"– 2015 대만동포 청소년 여름캠프가 상해서 열리다. (등령 촬영)
"저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고향은 전부 대륙에 있습니다. 오늘 그분들의 고향 땅을 밟을 수 있어서 더욱 친근함을 느낍니다."라고 대만 팽호(澎湖)과학기술대학의 해위령(解伟苓)이 기쁜 심정으로 말했다.
6일, 상해시 대만동포연의회가 개최한 "청춘의 꿈, 상해에 모이다"– 2015 대만동포 청소년 여름캠프가 상해에서 열렸다. 대만성공대학, 봉갑(逢甲)대학, 동해대학, 문화대학 등 30여개 고등학교의 70여명 대만동포 청소년들이 상해에 모여 청춘의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여행을 통해서 그들은 상해의 발전을 감지하고, 상해식 문화를 체험하며, 청년들의 성장과정을 서로 나눌 것이다.
노례안(卢丽安) 상해시대만동포연의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상해는 역사적 풍모와 현대적 발전이 융합되어 일체화한 도시라고 말했다.
그는"신성(申城)이 그 역사 발전의 자취를 검증했고, 오늘날의 상해는 하나의 모던하고 클래식한 예술의 도시이다. 상해와 대만은 이미 오래 전에 정다운 정의를 맺었고 인연이 깊으니 대만동포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하여 고향의 종적을 찾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오픈을 선언했다.
장문국 (江文国) 대만중화문화경제교류협회 사무총장도 이번 상해 대만동포 여름캠프에 참가한 대만 청소년들은 전부 대륙 방문의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여행 중에서 많은 추억과 우정을 수확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교류로 양안이 서로 더욱 이해하고 화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노려안(卢丽安)상해시대만동포연의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오픈을 선언하다. (등령 촬영)
강문국 (江文国) 대만중화문화경제교류협회 사무총장이오픈식에서 인사말을 하다. (등령 촬영)
"청춘의 꿈, 상해에 모이다"– 2015 대만동포 청소년 여름캠프 수기의식을 진행하다. (등령 촬영)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