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배우 판빙빙이 경국지색 양귀비로 완벽하게 분했다.

　　20일 영화 '왕조적여인양귀비' 측은 판빙빙, 리밍(여명), 우준(오존) 등 주연 배우들이 등장한 스틸컷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나라를 흔든 미모의 여인 양귀비로 분한 판빙빙은 화려한 의상과 '대륙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금빛 수가 놓아진 의상, 파스텔톤의 사랑스러운 의상 등 다양한 전통의상으로 화려한 양귀비의 삶을 표현했다.

　　메인 포스터에는 당현종(리밍 분), 수왕 이모(우준 분), 그리고 그 사이에 선 양귀비(판빙빙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영화에서 그려질 세 사람의 운명의 소용돌이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 시켰다.

　　실제 중국 최고의 미녀 배우로 꼽히는 판빙빙이 양귀비를 맡게 돼 화제를 모은 영화 '양귀비'는 오는 7월 30일 중국 개봉 예정이다.

　　출처: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