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습근평 국가주석에게 이란 핵 합의에서 중국의 역할과 관련해 고마움을 전했다고 백악관이 21일 밝혔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유엔 안보리가 이란 핵 합의를 만장일치로 승인한 20일 전화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은 주요 5개국과 함께 이란 핵 협상에 참여했다.
안보리는 결의안 채택을 통해 이란이 합의한 자국의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경제 제재를 자동으로 다시 시행하도록 했다.
백악관은 이번 전화통화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습주석이 량국의 협력이 이란 핵 합의 이행에 필수적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중신넷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