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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산둥, 가뭄으로 44만 명 식수난

[기타] | 발행시간: 2015.07.23일 11:02

[CCTV.com한국어방송]중국의 산둥성은 보통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까지 비가 많이 옵니다.그러나 올해는 강우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분포 또한 불균형적입니다. 일부 지역은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합니다.

가오미시에서 가장 큰 우하오저수지는 지속되는 가뭄으로 수위가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바닥을 드러낸 저수지 바닥에는 잡초가 무성합니다

한편 저수지 수위가 최저 수위 한계선을 넘어서면서 물이 흐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수지 관리소 측은 하는 수 없이 펌프로 물을 끌어올려 저수지 밖으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자막)

장다오쥔/가오미시 우하오저수지 관리소 소장

현재 저수량은 30만 세제곱미터 밖에 안됩니다

저수지 건설 이래 최저 저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최저수위 저수량의 절반밖에 안됩니다

현재 끌어올리고 있는 물은 주변 72개 마을

5만 명 인구의 생활용수로 쓰입니다

생활용수 외의 물은 공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우량이 적은 탓에 저수지들이 말라 들고 있습니다.

칭다오 지머시에 물을 공급하는 세 개의 저수지는 7월말까지 50만 세제곱미터 밖에 공급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시민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에는 턱부족입니다.

지속적인 물부족으로 옌타이와 웨이팡, 둥잉 등지의 농작물이 가뭄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가뭄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산둥 여러 지역이 대응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둥성 기상청에 따르면 앞으로 한동안 대부분 지역은 여전히 강우량이 적어 가뭄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편집:김선화, 이단, 임영빈)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7/22/VIDE1437516482557106.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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