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인물기업
  • 작게
  • 원본
  • 크게

30년 조각경력의 조선족 조각가 김광혁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0.11.04일 19:44
현재 관광기념품개발에 나서고있는 조선족장인들가운데는 30년의 조각경력을 갖고있는 김광혁 조각가도 있다.

김광혁선생이 조각을 시작한것은 1980년부터였다.

당시 김광혁선생은 룡정미술공장에서 기술자로 일하면서 나무조각을 위주로 공예품창작 하다가 후에 공장이 불경기에 처하자 김광혁선생은 연변인쇄공장, 연변도시장식회사 등 일터에서 미술, 조각 등에 종사했다.


2006년 김광혁선생은 장백산나무뿌리조각협회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으로 관광기념품창작을 시작했다. 지난 9월 김광혁선생이 창작한《대장금》은 연변주관광협회에서 조직한 연변 《서광컵》관광기념품평의에서 1등상을 받기도 했다.

김광혁은 《송진은 자연형태에서 사람 몸에 좋고 향내도 나고 자연 결이 좋다. 자연을 보면서 계발을 받아가지고 무엇을 창작하겠는가를 생각했다. 대장금작품은 자연의 원상태를 살리면서 선량하고 편안하고 속이 아름다운 감을 주려고 했다.》며 당시를 작품창작시를 회억한다.

30년동안 김광혁은 나무조각, 나무뿌리조각, 흙조각 등 다양한 조각을 했는데 현재 연변박물관에 전시된 길이 5메터, 높이 70센치메터에 달하는《월강곡》이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고있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본지종합]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첫 단독 팬미팅” 김지원 첫 팬미팅 언제 어디서 열리나?

“첫 단독 팬미팅” 김지원 첫 팬미팅 언제 어디서 열리나?

배우 김지원(31)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지원(31)이 데뷔 이후 첫 팬미팅을 연다. 김지원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은 ‘2024 KIM

“전현무 축의금에 놀라” 새신랑 고규필 결혼식 비하인드

“전현무 축의금에 놀라” 새신랑 고규필 결혼식 비하인드

배우 고규필(42)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역할을 맡았던 배우 고규필(42)이 결혼식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고규필은 지난 5월 3일(금)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규필은 이날 결혼식 축의금과 관련한 이야기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5월의 첫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화룡의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문화관광 브랜드를 부각시키며 흥업부민으로 변강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화룡시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가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개막되였다. 2006년 제1회 진달래문화관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