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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산 5200m 위의 사장들, 현지 산업의 중심 ‘텐트형 민박’

[기타] | 발행시간: 2017.06.07일 08:31

주무랑마봉(珠穆朗瑪峰, 에베레스트산) 아래 위치한 텐트형 민박집의 풍경

[인민망 한국어판 6월 7일]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과 등산객들의 수가 날로 늘어나면서 주무랑마봉(珠穆朗瑪峰, 에베레스트산)은 현지의 중심 산업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주무랑마봉 관광은 점차적으로 현지 농민들의 수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계에서 해발이 가장 높은 곳에 설치되어 있는 우체국(위). 우체국 직원인 춰무(措姆) 씨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우체국에서 일을 하는 모습(아래)

현재 해발 5,200m에 위치한 주무랑마봉의 베이스캠프는 매년 3월에서 11월까지 현지의 계절성 상업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주무랑마봉 아래 위치하고 있는 자시쭝(扎西宗)향의 농민들은 베이스캠프에서 텐트 형태의 민박집, 식당, 찻집, 기념품 가게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최초 2~3개였던 텐트형 가게는 현재 50여 개로 늘어났으며 현지의 중점 산업으로 발전했다. (번역: 은진호)

2008년 줘마(卓瑪) 씨가 베이스캠프에 텐트형 여관을 오픈했는데, 당시에는 총 4~5개의 텐트형 가게만 있었다고 한다(5월 19일 사진).

주무랑마봉(珠穆朗瑪峰, 에베레스트산) 베이스캠프의 사장들의 모습

텐트형 기념품 가게의 런쩡(仁增, 왼쪽 위) 씨, 텐트형 가게의 룬주(倫珠, 오른쪽 위) 씨, 텐트형 기념품 가게의 창줴(倉覺, 왼쪽 아래) 씨, 눈밭 민박집의 가족들: 아왕츠런(阿旺次仁) 씨, 츠왕단전(次旺丹珍) 씨와 4살 된 아들(오른쪽 아래) (5월 19일 사진)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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