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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 최대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8.13일 09:51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는 최근 베이징에서 ‘2015년 <신에너지 자동차 청서> 발표 및 산업 발전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외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대해 연구 토론을 진행했다.

  <신에너지 자동차 청서>는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발전에 관한 연구 성격의 연간 보고서이다. 최근 몇 년간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의 생산 판매는 빠르게 늘고 있다고 한다. 올해 상반기에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은 76,223대, 판매량은 72,711대로 동기 대비 각각 2.5배, 2.4배 늘었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올해 상반기에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의 판매량이 미국을 추월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했다. 작년에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74,763대로 전체 시장의 점유율은 2013년의 0.08%에서 0.32%까지 상승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국제 경쟁력은 대폭 상승하여 미국, 일본과의 격차가 나날이 좁혀지고 있다. 중국의 전동 자동차 표준 시스템도 한층 개선되어 국제표준화기구로 제출한 ‘직류 충전 국제 표준 제출안’은 이미 발표되었다.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의 비즈니스 모델도 꾸준히 다양화되고, 자동차 임대 운영도 새로운 사업 분야로 떠오르고 있어 산업 규모의 확대를 추진 중이다. 배터리와 드라이브 모터도 빠르게 발전했으며, 전동 자동차의 품질과 성능도 나날이 성숙해져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모델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출처: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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