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고르는 경우가 대부분인 프러포즈 링은 매일 착용해도 질리지 않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보여주기 위한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골라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좋죠. 최근 또 하나 눈여겨볼 만한 아이템은 다이아몬드 웨딩 링과 레이어드하기 좋은 깔끔한 밴드형 링! 그녀의 취향을 저격할 로맨틱한 프러포즈 링을 소개합니다.

Tasaki

우아함이 느껴지는 3개의 진주

최상급 아코야 진주를 일렬로 세팅한 디자인으로 최근 프러포즈 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선한 스타일. 섬세하게 가공한 진주와 18K 옐로 골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에라 링, 타사키.

De Beers

기품이 흐르는 다이아몬드 세팅

웨딩 링과 함께 레이어드하면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줄 오라 밴드 링. 핑크 골드 밴드에 핑크 다이아몬드를 촘촘히 세팅해 궁극의 우아함을 자랑한다. 얇은 두께에 작은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할 수 있다. 핑크 골드 오라 밴드, 드비어스.

Bulgari

특별한 모티브로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풍요, 지혜, 불멸과 장수를 상징하는 뱀에게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세르펜티 컬렉션 웨딩 밴드. 불가리의 독자적인 장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뱀의 특성을 정교하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골드×다이아몬드 세팅 세르펜티 웨딩 밴드, 불가리.

Chaumet

둥근 곡선이 주는 아름다움

사랑의 부드러움을 나타내는 쇼메의 쁠륌 컬렉션. 플래티넘 소재의 둥근 밴드에 7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심플함을 추구하는 여성에게 잘 어울린다. 쁠륌 웨딩 밴드, 쇼메.

Boucheron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부쉐론의 가장 클래식한 디자인인 쎄뻥 보헴 모티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트위스트 체인 모양, 옐로 골드, 얇은 밴드가 피부에 닿았을 때 우아한 매력을 선사한다. 쎄뻥 옐로 골드 웨딩 밴드, 부쉐론.

Chopard

건축적 디자인이 선사하는 시크함


화이트 골드 밴드에 24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모던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링. 촘촘히 박혀 있는 다이아몬드 덕에 하나만으로도 영롱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디아망뜨 컬렉션 링, 쇼파드.

Cartier

다이아몬드의 영롱한 반짝임


까르띠에 로고와 2개의 다이아몬드가 돋보이는 심플한 플래티넘 링. 변치 않는 사랑과 미래를 약속하는 까르띠에의 인그레이브드 웨딩 링은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는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 인그레이브드 웨딩 링, 까르띠에.

프러포즈에 성공했다면 다음 관문은 바로 결혼반지일 겁니다. 흔히 말하는 예물 반지가 바로 그것이죠.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웨딩 링은 취향에 맞추되 조금은 화려한 디자인을 선택해도 좋습니다. 나비, 꽃, 하트 등의 여성스러운 디자인보다는 다이아몬드를 하나만 세팅한 솔리테어 링이나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편이죠. 《레옹》이 엄선한 결혼반지 여섯 쌍을 소개합니다.

Tiffany & Co.

세련되고 심플한 화이트 골드 컬렉션


6개의 프롱이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밴드 위로 완전히 들어 올려 영롱한 광채를 발하는 것이 특징. 수직적이면서 강렬한 디자인의 T 스퀘어 링은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착용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세팅 링, 티파니 T 스퀘어 링, 티파니앤코.

Boucheron

고급스러운 골드 컬렉션


앞서 소개한 쎄뻥 옐로 골드 웨딩 밴드와 함께 레이어드하면 좋을 옐로 골드 솔리테어 링. 세밀하게 세공한 트위스트 체인에 단 하나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우아함을 느낄 수 있다. 남자에게는 화이트 초콜릿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화이트 세라믹을 추천! 쎄뻥 옐로 골드 솔리테어 링, 콰트르 화이트 라지 링, 모두 부쉐론.

Chopard

얼음 조각처럼 빛나는 주얼리


클래식하고 매혹적인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쇼파드의 해피 브라이드 링. 해피 브라이드 링과 매치하면 좋을 남성 링으로는 얼음 조각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아이스 큐브 컬렉션! 심플하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색다른 빛을 선사해 특별하다. 해피 브라이드 플래티넘, 아이스 큐브 화이트 골드, 모두 쇼파드.

Piaget

사랑의 상징, 다이아몬드 링


하나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48개의 다이아몬드가 궁극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플래티넘 링. 이 링에 어울리는 포제션 밴도 링은 자유롭게 움직이는 밴드 디자인과 심플한 다이아몬드 포인트로 남자에게 추천하는 디자인. 솔리테어 피아제 패션 링, 포제션 밴도 링, 모두 피아제.

Cartier

시크한 커플에게 어울리는 화이트 골드 & 블랙 링


여성에게는 궁극의 여성미를 표현한 관능적인 디자인의 3.92캐럿 다이아몬드 링을, 남성에게는 시크한 블랙 링을 추천한다. 다이아몬드와 블랙 세라믹, 화이트 골드를 레이어드한 러브 링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 까르띠에 다이아몬드 링, 러브 링, 모두 까르띠에.

Chaumet

그녀에게 선사하는 로맨틱한 티아라


조제핀 황후의 티아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로맨틱한 링으로 화려한 다이아몬드를 즐기는 그녀에게 안성맞춤. 나선형 무늬의 밴드 링은 4mm 두께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연출을 도와주는 웨딩 링. 조제핀 컬렉션 페어 컷 티아라 링과 토르사드 밴드 링 모두, 쇼메.


결혼반지를 넷째 손가락에 끼는 이유는?

결혼반지를 넷째 손가락에 끼는 풍습은 고대 로마 시대에 시작되었습니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결혼과 약혼의 의미로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었는데, 넷째 손가락의 특별한 정맥 혈관인 ‘베나 아모리스’가 심장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죠. 이러한 관습 때문에 넷째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끼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레옹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