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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신서유기', 中포털사이트 QQ와 손잡았다..韓·中 동시 공개

[기타] | 발행시간: 2015.08.31일 11:53

‘신서유기’ 중국 방송.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신서유기’가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중 하나로 꼽히는 큐큐(QQ)와 손잡는다.

‘신서유기’는 케이블채널 tvN 소속인 나영석 PD가 내놓는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콘텐츠다. TV전파를 타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영상을 공급하는 접근을 원칙으로 했다. 방송 플랫폼에 맞춰 녹화를 했고, 편집도 이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신서유기’를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다. 네이버는 국내 최대 규모의 포털사이트를 자랑한다. 기획 초반부터 중국 시장 진출도 염두에 둔 ‘신서유기’는 네이버에 걸맞는 현지 온라인 플랫폼과 방송 협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신서유기’는 중국 측과 긴밀한 협의 끝에 큐큐와 손잡는 것으로 확정했다.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큐큐는 현재 3억 명 규모의 가입자를 보유한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다”며 “한국 가수들의 활동도 두드러진 곳이고, 한국 콘텐츠를 따로 제공하는 사이트도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신서유기’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라는 점, 중국 산시성 시안(西安)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중국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호동과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까지 4명의 출연자들이 촬영차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많은 현지 팬들이 몰려 관심을 보여준데다, 나영석 PD의 ‘꽃보다 할배’ 역시 중국판으로 제작된 바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J E&M 해외콘텐츠사업팀 관계자는 “텐센트는 중국 최대의 동영상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젊은층의 유저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 ‘신서유기’를 텐센트의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tvN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디지털 콘텐츠 ‘신서유기’가 중국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서유기’는 국내에서 네이버를 통해 이미 공개된 1·2차 예고편을 28일부터 ‘QQ’에서 공개했으며, 추후 공개될 콘텐츠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4일 오전 10시 처음 공개 된다. 업로드 시점은 한국과 중국, 동일한 시간에 이뤄질 계획이다.

강민정 (eldol@edaily.co.kr)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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