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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9.02일 15:23
자랑스러운 한국인-

세계평화운동가 (HWPL) 이만희(리만희)대표, ‘후손들에게 평화를 선물하자’고 호소



전국인민정치협상회 장매영(張梅潁)(왼쪽)부주석이 이만희(오른쪽)대표에게 ‘세계평화 사자상’, 김남희(중간)대표에게‘여성평화그룹공헌상’을 전달

아시아 최대 유혈분쟁지역으로 꼽히던 필리핀 민다나오섬. 가톨릭-이슬람 갈등이 정부분과 반군의 분쟁으로 번지면서 무려 40년간 12만명 넘는 사상자를 냈던 곳이다. 영원히 지속될것 같았던 민다나오분쟁은 지난해 1월에 한국인 평화운동가에 의해 현지 가톨릭-이슬람 지도자들이 민간 평화협정을 맺으며 급반전했다. 최근에는 반군의 무기반납까지 이뤄지면서 분쟁은 사실상 종식되였다. 이 유혈분쟁을 종식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한국인 평화운동가가 있으니 바로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 이만희대표다. 그는 어떻게 이같은 기적을 이루어낼수 있었을까?

“어떤 일이든 하면 된다는 신심(信心)을 가져야 한다. 특히 평화를 위해서는 더욱 그러하다. 어찌 피를 흘려 싸우는 광경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가? 반인륜적이고 수많은 사람의 생존을 위협하는 전쟁은 반드시 종식돼야 한다.”

이만희대표는 민다나오 분쟁해결이 가능했던 리유에 대해 평화를 이룰수 있다는 강한 믿음과 답을 갖고있었기에 성공할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동시에 ‘우리 후손들에게 상처를 남겨줄것이 아니라 평화를 물려주자’며 진행한 현지 지도자들과의 대담과 세미나가 효과를 거두었기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필리핀정부조차 속수무책이였던 민다나오분쟁문제가 지난해 한국인 평화운동가, 이만희대표에 의해 해결되였다는 소식은 인류역사에서도 보기 드문 성과로 평가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를 기념해 지난 5월, 필리핀 민다나오 마귄다나오주에는 바다 건너 이역만리까지 와 40년간의 류혈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선물한 이만희대표의 평화업적을 기리는‘평화기념비’가 세워졌다.



‘중국몽’액자앞에서

오직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지구를 18바퀴 돌다

지구를 18바퀴 돌았다면 대체 몇개 나라에 갔으며 어떤 인사들을 만났을까?

그 답은 HWPL연수원 대회의실 옆에 마련된 사진전시실에서 조금이나마 얻을수 있었다. 전시관에 걸린 수백개의 사진액자에는 70여개국 전·현직 대통령과 총리 등 국가수반급 지도자를 비롯해 주요 지도자들과 만나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또 전·현직 대통령들과 함께 한 회의 장면, 세계대법관회의 발제장면을 비롯해 각국에서 받은 위촉장 혹은 감사패 수령 등 장면들이 가득했다. 그가 만난 사람은 국가도 피부도 인종도 달라 얼핏보아도 전 세계를 빠짐없이 누볐음을 알수 있었다. 그에 따르면 때론 하루에 3개국을 방문했다니 그의 일정이 얼마나 빽빽했는지는 알고도 남음이 있다.

그가 이처럼 세계 곳곳을 다닌 리유는 무엇일까? 그는 세계평화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이 전쟁종식이라고 했다. 어느 한 곳이라도 전쟁이 존재하는 한 세계평화는 불가능하다는것이다. 인류에게 가장 참혹한 재앙을 가져다주는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그는 두 가지를 주장했다. 하나는 지구촌분쟁의 주원인이 되는 종교가 평화를 위해 하나가 되자는 것이며, 둘째는 전쟁종식 국제법을 제정해 세계 주요인사들의 서명을 받는것이다. 국제법에 전쟁종식 관련 조항을 넣어야 한다는 그의 주장은 전·현직 대통령, 대법관을 비롯한 세계 거물급들의 지지를 받고있다.

“평화는 어느 개인의 소유가 아니다. 국가, 정치, 인종, 성별, 나이를 초월한 전 인류의 관심사로 누구든 평화를 위해서는 협력해야만 한다. 그중에서도 현직에 있는 각국 대통령, 대법관, 단체장 등의 서명이 중요하기에 먼저 받을 예정이다.”

이만희대표는 전쟁종식을 목표로 한 국제법제정을 위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있다면서 이 행보가 지속되면 언젠가 지구촌에 전쟁은 사라지고 인류가 원하는 눈부신 평화가 깃들것이라고 락관을 표했다.

20개국 국가수반과 170개국 20만명이 참여한 평화대축제‘만국회의’성료

이만희대표의 평화행보에는 각국 청년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도드라진다. 전쟁이 일어나면 젊은 세대들이 제일 먼저 피해를 입는다. 전쟁터에 나간 수많은 청년들이 꽃다운 나이에 피흘려 싸우다 죽었지만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다. 이대표는 이를 누구보다 안타깝게 여기며 가는곳마다 젊은 세대들에게 전쟁없는 희망찬 미래를 열어주자고 호소하고있다.

이대표의 세계평화운동에 뜻을 같이해온 세계녀성평화그룹 김남희대표 역시 자녀를 지키기 위해서는 모든 녀성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평화를 이루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만희대표는 하루속히 지구상의 전쟁을 종식짓고 인류가 원하는 평화를 앞당기고자 지난해 9월 17일부터19일까지 서울에서 세계적인 평화행사를 주최했다. 지구촌평화축제‘만국회의’에는 이대표의 행보를 지지하는 20여개국 국가수반 및 170개국 평화지도자 4000여명과 회원 20여만명이 함께했다. 18일 본 행사에 참석한 4000여명의 세계평화지도자들이 일제히 평화협정서에 서명해 다시 한번 국제사회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이대표는 마지막 날 진행된 평화걷기대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제 평화의 새 세계가 열렸다’고 선포함으로써 누구나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수있는 평화의 세계가 반드시 올것이며, 평화는 꼭 실현될것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거듭 보여주었다. 걷기대회에는 140개국 650개 청년단체의 대표와 회원 3만여명이 참여해 함께 걸으면서‘우리는 평화를 원해요’라고 웨쳤다.

지난해에 열린‘만국회의’는 그 규모나 형식 및 내용면에서 전무후무한 세계평화행사로 평가되고있다.



중국에서 받은 상패

이만희대표 중국인민대회당에서 평화의 사자상 수상

G2 국가이자, 13억 인구를 가진 중국은 그 어느 때보다도 세계평화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만희대표 역시 중국과의 교류와 협력에 힘을 쏟고있다. 이대표의 서재에 들어서면 우선 벽면에 걸려있는‘중국 꿈(中国梦)’액자가 한눈에 안겨온다. 그외 중국풍격의 서예작품 및 공예품들이 적지않았는데 얼핏보아도 중국의 고위층지도자와 많은 래왕과 교류가 있었음을 짐작할수 있었다.

그중 화려한 유리상자에 담겨 나란히 놓여있는 상패가 있어 자세히 들여다보니 다음과 같은 글귀가 적혀있었다.

‘이만희 선생: 선생께서는 과학적인 이념으로 세계평화를 추동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하여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었고 또 세계적인 영향력을 남겼기에 그 공을 기리고자〈신세기목소리·아름다운 중국〉심사위원회에서는 선생께〈조화로운사회건설진보상〉영예상패를 수여해 이로써 고무하고 격려하기로 한다.’서명란에는 중화문화발전연구중심, 인민정협신문 등 여러개 부문과 단위의 직인이 찍혀있었다. 수령시기는 2014년 8월 16일, 장소는 북경인민대회당이였다. 김남희대표에게도 똑같은 영예상패가 전달되였다.

날짜를 보니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360여명의 중국공산당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가운데 특별한 수여식이 함께 치러졌다. 전국인민정치협상회 장매영(張梅潁)부주석이 이만희대표와 녀성그룹 김남희대표에게 ‘세계평화사자상’과 ‘녀성평화그룹공헌상’을 수여한것이다. 중국에서는 이 두 대표가 필리핀 민다나오분쟁 해결과 같은 실질적인 평화를 이룬 실적에 주목하여 이같은 상을 수여하기로 한것이다.

북경인민대회당은 국내외 중요한 공식행사만을 진행하는 장소로 이, 김 두 대표를 위한 시상행사는 극히 의례적이다. 이는 중국이 세계평화를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가를 단적으로 말해줄뿐만아니라 이 두 대표의 평화활동실적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고 높은 평가를 했음을 보여준다.

‘세계평화에서 중국의 위치는 매우 중요하다. 세계적으로 인구가 제일 많은 나라라는점도 있겠지만 동방에 새롭게 떠오르는 나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기때문이다. 금후 중국과의 교류와 래왕을 더욱 활성화해 상호친선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갈 것이다.’

이만희대표는‘평화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그리고 우리의 후손들에게 영구한 평화를 선물하자’고 힘주어 말하면서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누구나 평화를 사랑하는 평화의 사자가 되여 작은 힘일지라도 협력해줄것을 당부했다.

/전춘봉 기자 qcf2000@naver.com

편집/기자: [ 전춘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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