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9월 8일] 기자가 7일, 중국 벼연구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이 연구소 슈퍼 벼 종자질혁신팀과 중국과학원 유전과 발육생물연구소 등 단위에서 협력해 저장(浙江) 지방 벼 품종에서 성공적으로 슈퍼 벼 산량을 뚜렷하게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 유전자 GS2를 분리, 복제해냈다.
실험에 따르면 GS2 현성 등위(等位) 유전자는 중국의 첫번째 2계(系) 교잡 벼 슈퍼 벼 품종—“LYP9” 교잡 모체 9311의 종자 천알 무게를 40% 이상 향상시키고 소규모 생산량을 14% 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 한편 이를 “니폰베어 64S” 품종과 교잡벼로 육성시키면 “LYP9” 품종에 비해 9.5% 진일보 증산할 수 있다.
관련 연구 성과는 최근 국제 유명 간행물 《Molecular Plant》 온라인 버전에 발표됐다. [글/신화사 기자 린후이(林暉), 왕위(王宇),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