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9월 8일 중국 심양(沈陽)에서 진행된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전 몰디브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몰디브와의 경기는 원래 원정경기였는데 몰디브 현지 경기장이 경기기준에 부합되지 않아 중국 심양으로 옮겨 경기를 진행했다. 2만 8천명의 축구팬들이 심양에 와서 대표팀을 응원했다.
우대보(于大寶) 선수(2꼴)와 장림봉(張琳芃) 선수가 먼거리슛과 헤딩슛으로 몰디브팀의 꼴문을 열었다.
2018년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전 40강 경기에서 중국팀은 지금까지 2승 1무승부로 7점을 기록했다. 10월 8일 중국팀은 원정경기에서 실력이 비교적 강한 카타르팀과 경기를 진행한다.
(환호하는 중국 축구팬들)
(경기의 한 장면)
꼴잡이 우대보 (오른쪽) 선수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