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모래조각 축제’에 모래로 지은 호텔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호텔은 축제 동안 운영되며 종료와 함께 철거된다고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네덜란드 축제에 등장한 ‘모래호텔’ 내부를 소개했다.
네덜란드 프리슬란트주에서 열린 모래조각 축제에 맞춰 지어진 이 호텔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내부는 일반 호텔과 마찬가지로 욕실, 침실, 거실 등이 있으며 다른 점이라면 골조와 강화내·외벽에 특수 처리된 모래를 덮었다는 점이다.
스웨덴과 핀란드에서 선을 보인 '마법의 얼음 호텔'을 참고해 만든 이 호텔은 아쉽게도 오는 10월 초 축제종료와 함께 철거된다. 외신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