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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과기대AMP 경영자의 능력과 인격양성으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9.10일 16:23
《중국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대일로국가전략은 향후 35년동안 대외로선에 대한 구상이자 비전으로서 가시적인 계획이 될것이며 동참하는 국가에 실질적인 리익이 될것입니다 》9월10일 연변과학기술대학 최고경영과정(AMP) 일대일로 내용으로 마련한 첫과당이다.

이날의 강의는 포항산업연구원(서울대학교 졸업),평양과학기술대학 부총장이며 공학박사인 정진호교수의 강의로 마련되였다.

정진호교수는 일대일로와 두만강하류개발 등 정책으로 동북아세아는 전례없는 가장 활기찬 경제성장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 있는 사회각계 인재와 엘리트로 활략하는 경제인들이 경영자의 능력과 인격양성을 겸비한 창조적인 경영자로 되기를 희망했다.



평양과기대 부총장 정진호교수의 강의를 방청하고 있는 수료생들.

2002년에 개설된 연변과학기술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은 제1기로부터 시작해 재학중인 제14기 수료생까지 양성을 마치면 근 7,00여명의 리더들을 배출하게 된다.

세계화시대를 맞이해 창조적인 경영자를 양성하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연변대학과학기술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은 1년이란 수료기간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경영리론과 기법,리더십 및 건강관리와 교양 등 다양한 강좌를 통해 리론과 실무를 겸비한 경영자의 능력과 인격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최고경영자과정은 세계15개국으로부터 모여온 세계급 전문가,학자, 과학기술대학 교수진의 박식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강의와 특강이 마련돼 있어 사회각계 지성인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연변과학기술대학 상경학부 문용찬부원장은 지난 3월초에 개강한 연변대학과학기술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제14기는 지난 학기 한국연세대학교 교수 리경호,안병렬고려대학교수,미국 조지아공대 김한수교수,전북대학교 김주안교수,연변과기대 재료기계공학부 정용호교수,유럽항공산업 국제관계 책임자인 한스 게오르그 바움가르트 교수 ,한국 관동대학교 경영학부 박치영교수,한국신생활그릅 안봉락회장 등 저명한 교수와 학자,CEO들의 강의와 특강이 마련돼 수료생들에게 보귀한 지식을 전수했다고 말한다.특히 지역사회 허진화,주철수 등 리더들의 창업담과 경험담은 수료생들에게 소중한 귀감을 남겼다고 한다.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있는 연변과기대AMP14기 수료생들.

연변과기대 최고경영자과정 제 14기수료생들 중에는 감동적인 사적들이 용솟음쳐나오고 있다.연변허흑압오리 총경리이며 제14기회장(반장)허운교는 14기동기생들의 단합된 응집력을 위해 늘 솔선수범적인 행동으로 모범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동기중 그 누가 어려움과 곤난에 봉착하면 가장 먼저 나서서 도움을 주고 격려해주고 있다.또한 장식업에 종사하는 리경호는 자신이 팀장으로 거느리고 있는 18명 팀원들을 이끌고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이들은 최근 6000여원을 모금해 불우학생가정을 방문하기도 했다.

현재 제14기 재학중인 학원중에는 50세이상의 경영인이 있는가 하면 20대를 금방 넘긴 최고경영자 지망생도 있다.이미 졸업한 선배들과 경영자들은 친구들과 직원들을 추천해 최고경영자과정에 보내고 있는데 부자와 모녀가 함께 다니거나 동일한 회사에서 여러명이 함께 다니는 명실상부한 인기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변과기대AMP제14기 부분적 수료생들 수업후 교수들과 합영하고 있다.

하기에 인생을 다시한번 재충전하거나 자신의 사업과 기업체를 발전,성장시키고저 수많은 조선족의 인재들이 연변과학기술대학 최고경영자과정에 몰려들고 있다.

아울러 이들은 1년간의 수료과정을 마친후에도 AMP총동문회라는 사회단체로 조선족사회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한몫 하게 된다.

연변과학기술대학최고경영자과정은 명실공히 사회지성인들의 잠재능력을 열어가고 좋은 조직 환경을 창출하고 가치있는 미래를 열어가는 리더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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