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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 《감사 사랑 나눔》으로 새로운 도약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9.13일 22:28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 운동대회 및 제5대 취임식

연변과학기술대학 AMP총동문회는 연변과기대 AMP과정을 마친 수료생들로 설립된 조선족 사회단체조직으로서 《감사 사랑 나눔》을 취지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해왔다.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운동회 개막식에서의 한장면.

9월12일 연변과학기술대학 AMP총동문회에서는 《감사 사랑 나눔》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 가을철운동대회및 제5대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운동회는 제1기로부터 현재 AMP과정 재학중인 제14기까지의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남,교류,우의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AMP총동문회 운동회검열식에서의 제14기 재학생들.

오전 9시,총동문회운동회는 제1기로부터 제14기를 상징하는 14발 례포소리속에서 각 기의 검열로부터 시작돼 륙상,축구,배구,유희 등 4개 종목으로 화기애애하고 정채로운 시합을 진행했다.



운동대회 녀자100메터 달리기 경기의 한 장면.

하루동안의 치렬한 경기를 거쳐 최종 제13기 회원들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그리고 제11기가 준우승을,제12기가 3등을 따냈으며 제3기가 정신문명상을 받아안았다.또한 재학중인 제14기는 축구시합에서 문명한 경기작풍을 보여 총동문회축구협회로부터 특별히 축구문명상을 받았다.



운동대회 정채로운 배구경기의 한 장면.

이날 오후 운동회가 원만하게 끝난후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는 연길우의식당에서《제5대 회장단취임식》을 가졌다. 연변과학기술대학 AMP총동문회 회장 허호윤을 비롯한 제4대 회장단은 임기를 원만히 마치고 신임회장 림룡춘을 위수로 한 제5대 회장단이 새롭게 출범하는 순간이였다.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 제4대 회장 허호윤(왼쪽사람)과 제5대신임회장 림룡춘.

제4대 회장 허호윤은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 회장을 담임하는 재임기간 AMP총동문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로심초사해왔고 지역사회단체중 가장 큰 단체의 하나로서《감사 사랑 나눔》을 취지로 자선사업을 총동문회 의사일정에 놓고 활발히 전개했다.그리하여 AMP총동문회의 위상을 지역사회에서 업그레이드하는데 기여했다.

제5대 신임회장 림룡춘은 연길시정협위원이고 연길고려원음식유한회사 총경리로서 성실과 신용으로 음식점을 경영해 회사를 음식업계의 브랜드기업으로 만들었을뿐만아니라 불우이웃돕기, 《사랑으로 가는 길》등 애심활동을 장기적으로 견지해왔다.

특히 림룡춘은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 제4대회장단 상임부회장 직책을 맡은 기간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니고 AMP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 제5대신임회장단 일동.

제4대 회장 허호윤은 리임사에서 항상 여러분들에 대한 애정으로 제4대회장직을 수행했고 제4대 회장단과 전체 회원들의 한결 같은 지지가 있었기에 재임기간의 직책을 순조롭게 마칠수 있었다며 제5대 회장단이 새로운 회장의 두리에 뭉쳐 전체 회원들을 잘 이끌어나가면서 지역사회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하기를 바랐다.

제5대 회장 림룡춘은 취임사에서 제4대 허오윤회장은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매우 큰 공헌을 했다며 허호윤회장을 비롯해 박웅걸,김형권,허진화 등 전임회장들의 로고와 기여가 있었기에 오늘날 총동문회의 참신한 기상이 있을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책임 단결 공헌》을 마음속에 아로새기고 향후 총동문회를 이끌고 《감사 사랑 나눔》을 실천하면서 더욱 활기차고 단합되고 우수한 협회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표시했다.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 지도진이 새로운 결의를 다지고있다.

연변대학과학기술대학 AMP총동문회 제5대 회장단은 회장 림룡춘을 비롯해 수석부회장에 한걸,상무부회장에 리덕봉,박룡선,유림호(사무총장 겸직),김선영,박성화,김일이다. 그리고 고문에 안동주,주철수,림해,허룡이고 감사에 김정룡,윤홍화.재무에 김은화를 임명했다.

《감사 사랑 나눔》을 취지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 연변과학기술대학 AMP총동문회는 향후 조선족사회단체의 발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신선한 활력소로 되여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하고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또 하나의 초석으로 자리매김할것으로 기대된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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