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할빈의과대학 임효평 교수와 이딸리아 신경외과 전문가인 세르지오 카나베로가 2017년 12월 이전에 할빈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머리이식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이 수술을 받겠다고 지원하고 나선 환자는 로씨야인이며 수술팀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임효평 교수는 이 수술은 많은 난관이 있다며 수술이 성공할지 아직 자신이 없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임효평 교수는 하지만 이 수술이 성공하면 척추손상이나 암과 같은 난치병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수술은 의학계에서 상당한 론란을 부르고 있다. 리론적으로 가능할지 모르지만 객관적인 림상시험 결과가 없는데다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때문이다.
그러나 매 한차례 의학적 돌파는 모두 수많은 도전과 탐구를 통해 이뤄진다. 우리는 열심히 탐구하는 의학일군들과 사심없이 기여하는 지원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출처:중앙인민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