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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코끼리 몰려다니는 곳까지 ‘스트리트뷰’

[기타] | 발행시간: 2015.09.16일 14:02

국립공원 곳곳에 있는 얼룩말·기린 직접 감상

구글이 아프리카 케냐 국립공원에 있는 코끼리떼를 관찰할 수 있는 스트리트뷰 서비스를 시작했다.



15일(현지날짜) AFP는 구글이 케냐의 삼부루 국립보호구역에서 구글의 특수 카메라가 먼지로 뒤덮인 비포장도로를 돌아다니며 파노라마 영상을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15개의 고정 렌즈가 달린 특수 카메라는 3m마다 360도 각도의 이미지를 동시에 촬영할 수 있다.

구글의 스트리트뷰는 과거 지역주민의 사생활 침해 논란을 낳았으나 165㎢에 이르는 삼부루 공원의 주요 거주자인 900마리의 코끼리가 촬영돼 지역주민에 대한 사생활 침해 걱정은 없을 전망이다.



모세스 레놀쿨랄 삼부루주(州) 주지사는 "사람들이 우리 문화와 야생동물을 많이 접할수록 우리의 생태계를 더욱더 잘 보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삼부루를 인터넷 가상투어로 보여줌으로써 세계인들이 삼부루로 몰려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삼부루 프로젝트는 자연보호단체 '세이브 디 엘리펀트'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이 단체의 책임자 더글러스 해밀턴은 "삼부루를 들여다볼 수 있는 창을 연다는 것, 그리고 코끼리를 잘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케냐는 전국적으로 코끼리의 개체 수가 3만여 마리까지 줄자 코끼리를 보호하기 위해 밀렵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환경운동가들은 적절한 조치가 없으면 다음 세대에는 아프리카에서 코끼리가 멸종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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