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짚트 관변측 매체인 중동사가 19일 보도한데 따르면 셰리프 이스마엘 전 석유장관이 령도하는 신내각이 이날 엘시시 대통령에게 취임선서를 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리 외 신내각은 33명의 부장이 망라된다.
그중 농업, 교통, 관광, 문화 등 16명 부장이 새로 당선되고 외교, 내정, 국방, 사법 등 17명 부장은 전 내각 성원들이다.
이달 12일 농업부장의 부패 추문 등 문제로 에짚트 전 총리 마흐리브는 엘시시 대통령에게 내각 전원 사직을 제기했다. 이어 엘시시 대통령은 한주내에 신내각을 구성할것을 이스마엘에게 당부했다.
편집:구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