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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금방 끝난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 지린(吉林)성 훈춘(琿春)시는 중국, 러시아, 조선 등 3국의 인접지대로 전례없는 관광 호황을 누렸다.
기자가 훈춘시 관광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올해 국경절기간, 25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훈춘시는 연 22.4만명의 국내외관광객을 접대했고 관광객 총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111% 증가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신화사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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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훈춘시 풍경구중 하나인 방천(防川)풍경구는 “일안망삼국(壹眼望三國, 한 눈에 3개 국가를 볼수 있는 곳)”의 독특한 경관으로 관광객들이 대거 집중되는 구역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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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이 접경한 지리적 우세로 훈춘시의 “러시아 해외여행”은 선풍적인 인기를 지닌다. 그외 훈춘을 거쳐가는 “조선관광”도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항목이다. 기자가 훈춘 출입경검험검역국(出入境檢驗檢疫局) 권하항구(圈河口岸) 판사처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국경절기간 권하항구를 거쳐 조선관광을 떠난 관광객수는 7500명에 달했다. 관광객들의 통관(通關) 출행(出行)에 편리를 도모하고저 검사부문은 “무휴일통관(無假日通關)”을 실행했다.
훈춘관광이 날따라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는 것은 고속철도의 개통과 밀접한 연계가 존재한다. 국경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 지투훈(吉图珲) 여객전용철도가 정식 개통되었고 중국, 조선, 러시아의 인접지대인 훈춘은 이 고속철도노선의 종착역이 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변경관광을 진행함에 있어서의 최선의 선택으로 되었다. 통계에 의하면 황금연휴기간 8만명이 고속철을 이용해 훈춘을 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