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태국은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태국 관광에 나서는 중국인이 올해에만 7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태국 관광국 관계자가 내다봤습니다.
태국 관광국 통계에 따르면 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지난 2012년의 270만 명에서 2013년에는 470만 명으로 늘어 68%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지난해에는 태국의 불안정 정세로 462만 명으로 다소 줄었다가 올해 들어 태국 내 분위기가 점차 호전되자 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열대지역에 위치한 태국은 계절의 제한을 받지 않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해변 자원과 독특한 문화, 상대적으로 저렴한 관광소비, 완벽한 관광 시설들로 현재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명절과 연휴기간이면 중국인 관광객 수가 눈에 띄게 급증하고 있습니다. (편집:박해연,림영빈)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5/10/08/VIDE1444262567772749.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