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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지난 10월10일] 최근 지난(濟南)시 지양(濟陽)현에서 열린 제4회 해협양안유학학술포럼(海峽兩岸儒學學術論壇)에서 중국 공자기금회 이사장이자 비서장인 왕따첸(王大千)은 “기금회가 추진한 ‘공자학당’ 프로젝트로 이미 약 100개소 학당이 설립되었고 향후 10000개소 설립을 최종목표로 할 것”이라 밝혔다.
1984년 설립된 중국공자기금회는 전국, 나아가서 국제성을 띈 문화학술기금조직으로 공자의 고향인 산둥(山東)성에 비서실을 두었다.
2014년, 기금회는 대형 브랜드 프로젝트인 “공자학당”을 창설했다. 학당은 전통문화에 대한 선전을 이어갈뿐더러 단지 수업에 불과한 것이 아닌 법제교육, 직업배양 등 현대문명게 관한 내용도 포함시켰다.
2014년 1월29일 지난시에 첫 사구(社區) “공자학당”이 설립된 뒤, “공자학당”은 산동성 안팎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왕따첸은 “농촌, 사구, 학교, 정당 및 정부기관, 기업 및 사업단위를 향해 설립한 ‘공자학당’ 공익 프로젝트는 이미 100개소에 달했고 현재 1000개소로 발전해가고 있는데 향후 중국에 10000개소 학당이 설립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글/ 신화사 기자 왕즈천(王子辰)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