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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분계선을 넘은 조선선박에 경고 포격, 조선 비난

[기타] | 발행시간: 2015.10.26일 10:21
한국 군부측은 25일 한국해군이 24일 연평도 동쪽일대에서 "북방한계선"을 넘은 조선 경비정 한척에 대해 경고성 사격을 가하여 이 배가 조선측으로 돌아가도록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선측은 25일 이는 조선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 도발이라고 규탄했습니다.

한국 군부측은 조선 경비정이 24일 연평도 인근의 "북방한계선"을 수백미터 넘어 들어왔으며 이 인근을 순찰하던 한국해군이 상황을 발견하고 즉시 출동하여 40밀리미터 기관포 5발을 쏘아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측이 포격을 가한후 조선경비정은 7,8분간 머무른후 북쪽으로 철수했습니다.

한국군부측 관계자는 조선경비정에 경고성 사격을 가하는 과정에 쌍방간에 충돌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사는 25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의 말을 빌어 한국측이 서해해역에서 조선경비정을 포격한 행동을 규탄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24일 서해해역 조선측 해상에서 한국 군부측이 "북방한계선에 접근한다" 이유로 정상적인 해상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조선경비정을 포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번 포격행위는 서해해역 군사충돌을 유발하고 조선반도 정세를 격화시키는 고의적인 도발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조한 이산가족들이 금강산에서 상봉행사를 진행하고 있을 때 한국측이 이런 도발을 한 것은 어렵게 이루어진 관계개선 분위기와 조한 합의의 이행과정을 파괴하는데 그 의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조선은 절대로 이와 유사한 도발행위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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