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목단강시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한 《3하향(3下乡)》 활동이 녕안시 동경성진 동강조선족촌에서 있었다.
목단강시 조선족도서관에서는 촌민들에게 《벼의 병충해예방》, 《농촌위생상식》 등 선전자료 80여부를 대회장에 진렬하여 촌민들이 마음껏 열람하게 하였다.
농민들한테 의료검진을 해주고있는 의료일군들
목단강시위생국에서는 심내과, 골과, 중의과 등 7명 의사들을 파견하여 30여명 촌민들에게 무료로 의료검진을 진행하였고 2000원에 달하는 치료약품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동강촌 지부서기 지경수는 《<3하향>행사는 우리촌의 사회기풍을 개선하고 당과 군중들간의 관계를 밀접히 하였으며 촌민들의 문화수요와 건강수요를 도와주는 좋은 계기로 되였다》며 높이 평가했다.
/리헌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