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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여객기 “수출”… 기술 축적 및 시장 검증 필요

[기타] | 발행시간: 2015.11.04일 13:22

(자료 사진)

[신화사 톈진(天津) 11월 4일] 여객기 제조 및 수출은 한 나라의 기계장비 제조실력을 가장 잘 설명해줄수 있는 사항이다. 갓 출고된 중국산 대형 여객기 C919는 미국, 독일 등 21개 “고객”들로부터 받은 주문서만 500개를 넘으면서 제조실력이 초보적인 인정을 받게 됐다.

엔진 등 핵심기술에서 완벽한 실력을 구비하지 못한 이유로 말미암아 소형 항공회사를 선택하는 것은 탑승자들에게 되려 사고발생율을 증가시키는 계기로 됐을뿐더러 여객기 브랜드 이미지에도 누를 끼쳤다. 중국산 여객기의 “수출”은 기술실력 및 국내시장의 검증을 받아야 할 것이다.

중국 고속철, 선박, 대형 수력전기설비 등 영역에서 국제적 지명도를 빈번히 업그레이드함과 더불어 중국산 여객기의 “수출”에 대해 중국 각 계는 매우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

진좡룽(金壯龍) 중국 상용여객기유한책임회사 CEO는“C919는 ‘케이스’에서 ‘심지’에 이르기까지, 부속품에서 기체의 부분마다에 이르기까지 전부 중국 공급업체의 참여가 있었다”고 피력했다.

2일 출고된 C919는 10년동안 하나의 꿈만 쫓아온 중국이 자체로 설계 및 제작해낸 두번째 중국산 대형 여객기로 중국이 국제 관체(寬體) 대형 여객기 시장에서 나란히 경쟁할 중요 제품인데 현재까지 국내외로부터 받은 주문서만 500여대에 이르고 그중에는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등 국제적 “고객”들도 포함됐다.

그러나 중국산 여객기의 “수출”이 순풍에 돛단듯 순리로운 것만은 아니다. 중국산 여객기의 발전은 우선 에어버스, 보잉 등 국제적 거두들과의 강력한 경쟁을 겪어야만 한다.

업계인사들은 “헬리콥터 영역에서의 경쟁은 단지 여객기 산업 경쟁의 하나의 축소판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에어버스, 보잉 등 국제적 공급업체는 다년간의 발전을 거쳐 강력하고 성숙한 여객기 생산제조능력을 구비했을뿐더러 지면서비스, 금융임대, 보수작업 등 전반 산업사슬에서 이미 든든한 뿌리를 내린 바가 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세계 수많은 항공회사들과 훌륭한 교류 및 협력관계를 유지할수 있다는 사항이다.

위펑(余楓) 중국항공업헬리콥터회사(中航工業直升機公司) CEO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일대일로” (一带一路)구역 연선의 70개에 달하는 국가들에는 40억에 이르는 인구가 거주하며 경제총액은 21조달러에 이르는데 그런즉 헬리콥터를 포함한 여객기 수요 잠재력은 매우 거대하다고 분석했다. [글/ 신화사 기자 마오쩐화(毛振華),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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