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산둥성 제3지질광산탐사원은 라이저우 산산(三山)도 북부 해역의 해저 2000m 지점에서 매장량이 470t이 넘는 해저 금광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중국망에 따르면 중국에서 해저광산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채굴 작업은 라이저우시 루이하이 광업유한공사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라이저우시는 중국 내에서도 유명한 금 산지로 꼽힌다. 현재까지 라이저우시에서 발견된 황금 매장량만 해도 2000t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