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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일전 연변조선족자치주 질량기술감독국은 국가 질량총국이 연변조선족자치주에 길림 장백산인삼 국가지리표지제품 보호 시범구 설립을 비준했다고 밝혔다. 시범구의 설립으로 하여 연변 인삼산업 발전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연변주는 유구한 인삼산업 발전 및 자연 지리우세가 있고 경내의 장백산은 희귀한 '물종 유전자 창고'와 '자연박물관'으로 불리운다. 연변주는 선후로 국가 인삼록용제품 질량감독검역중심과 전국 인삼록용제품 표준화기술위원회를 설립했다. 2002년 길림 장백산인삼은 국가 질량총국으로부터 지리표지보호제품으로 비준받았으며 돈화, 안도 등 네개 현(시)가 첫기의 보호범위에 들었다. 2012년 연변주 8개 현(시)는 모두 보호범위로 확정되였다.
현재 연변주는 인삼, 입쌀, 사과배 등 11개 지리표지보호제품이 있고 34개 기업에서 지리표지를 사용할수 있도록 비준받았다.
2014년 길림성 통계에 의하면 연변주 인삼 재배면적 및 산량은 각각 전성의 68%와 44%를 차지했다. 인삼의 현 재배면적은 1만 9200헥타르, 산량은 1만 7522톤으로 두가지 지표는 모두 보호전에 비해 두배 들어났다. 인삼산업은 15억 2500만원의 총생산가치를 실현해 보호전보다 7배 늘어났다.
2015년 3월 5일, 국가 질량검사총국의 비준을 받아 시범구는 이미 시범기지 893헥타르, 시범스타기업 6개, 시범구합작조직 2개를 건설, 시범구 년평균 인삼산량이 약 4000톤에 달했다.
시범구 설립이 비준을 받은후 연변은 이를 계기로 생태, 정밀제조, 채집, 관광, 려행을 일체화 하는 인삼재배 시범구지표산업원구를 만들며 연변 인삼산업의 표준화, 브랜드화, 규모화, 시장화, 정보화, 자본화 운영발전을 점차 실현할 예정이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