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직접적 경제손실 7300여만원 만회

소비자대표들이 12315플랫폼 운영상황을 알아보고있다.

2010년 7월 길림성공상국 12315소비자신고전화가 개통돼서 5년간 12315는 매일 24시간 끊임없는 봉사로 고발, 자문 등 정보를 41만 8483건 접수했다.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1인자로서 12315는 5년래 직접적 경제손실 7300여만원, 간접적 경제손실 1억원 넘게 만회했다.

12315신고전화 교환수들은 평균 년령이 26세 나는 15명의 녀성들로 무어졌다. 온갖 열정을 다해 소비자들을 위해 봉사하고 소비자들의 권익을 수호하는 이들은 길림공상의 량호한 형상을 수립하였다. 길림성공상국12315플랫폼은 선후 두번 전국 《녀성문명일터》, 길림성《청년문명호》, 《청년문명호모범단체》, 《우수녀성아동일터》, 《<5.1>녀성선줄군일터》등 칭호를 받았다.

소비자들의 분풀이 상대

소비자들의 권익을 수호하는 최전방인 12315플랫폼은 매일 100건도 넘는 전화를 받는다. 이들은 소비자들이 걸어오는 전화를 안내심있게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또 설명해주면서 소비자들의 분노를 가라앉히고 문제를 해결해주고있다.

소비과정에서 만족스러운 봉사를 받지 못한 일부 소비자들은 12315에 전화해서 무작정 짜증내고 불손한 태도로 대화하며 지어 마구 욕사발을 퍼붓는데 교환수들은 늘 소비자들의 분풀이 상대가 된다. 그때마다 교환수들은 억울함을 참고 눈물을 삼키며 소비자들의 마음이 사그라질때까지 착실하게 해석해준다.

올해 4월, 반석시공상국의 12315교환수는 손씨 녀성으로부터 걸어오는 전화를 받았다. 손씨에 따르면 지난해 반석시 모 자동차미용소에서 회원우대행사가 있을 때 손씨는 회원에 가입했다. 그런데 올해 4월 이 미용소에서는 장식공고를 붙이고 미용소에서 파는 상품을 사는것으로 카드여액을 소비하도록 했다. 이에 손씨 녀성은 자기의 요구대로 해줄것을 경영자에게 요구했다. 손씨는 경영자와 여러번 상론했으나 해결을 보지 못하자 12315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관련 부문에서는 신속한 조사를 벌이고 조정에 나섰다. 관련 부문에서는 쌍방이 만족스러운 합의를 볼때까지 조정했다. 당시 제때에 해결했기때문에 소비자들이 단체로 상급에 사건회보를 하려는 소비분규를 막게 되였다.

빠른 시일내에 신고 처리

근년래 길림성공상국 12315플랫폼은 빠르고 온당하며 효과적으로 소비자들의 신고를 처리하고있다.

지난해 5월 2일, 길림성공상국 12315는 길림시 소비자들이 걸어온 전화를 받았다. 이들은 길림시 5호도에 유람갔는데 5호도를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고 했다. 이중에는 녀성과 어린이도 적지 않았다. 해는 저물어져가고 비까지 내렸다. 교환수는 신고를 받자마자 지도자에게 회보, 쾌속처리기제를 가동하는 한편 길림시공상국에서 빨리 처리하도록 지시했다. 1시간후 5호도에 있던 모든 유람객들이 안전하게 부두에 올랐다.

올해 길림성 12315는 최저한 법정시간내에 이틀 앞당겨 소비자신고를 처리할것을 요구했는바 재차 신고효과성을 높였다. 하여 제1시간대의 해결률이 100%에 달한다.

중앙TV의 《3•15》현장자문원으로

길림성공상국 12315플랫폼은 365일 휴일도 없이 인공당직을 서야 한다. 5년간 녀교환수들은 오직 일터를 사랑하고 소비자들을 지키려는 일념으로 양력설, 음력설할것없이 일터를 지켰다. 교환수들은 《자기한테는 소홀히 해도 사업에는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면서 원망도 후회도 없이 아름다운 청춘의 노래를 부르고있다.

12315플랫폼 반장인 왕상은 12315신고전화 건립초기부터 교환수로 있었다. 5년 사이 동생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부모들도 돌봐야 하는 상황이지만 그는 집곤난을 뒤로 하고 사업에 충성하고 숙련한 기술을 련마했다. 하여 동업자들의 인정을 받고있다.

왕상은 수년간 중앙텔레비죤방송국 《3•15》현장자문을 맡았는데 길림성공상국12315의 자랑으로 되고있다.

올해에 있은 중앙텔레비죤방송국 《3•15야회》때 국가공상총국에서는 자질이 높고 업무에 능숙하며 열정이 넘치고 언어가 표준적이고 규범화 된 길림성공상국 12315플랫폼의 3명 교환수를 지정해 현장자문을 맡게 했다. 현장에서 이들은 숙련한 모습을 충분히 과시해 길림공상12315의 풍채를 보여주었다.

집에 어린아이가 있고 결혼한지 얼마 안되는 이들이지만 《모든것을 제쳐놓더라도 집체를 위해 영예를 따내는것이 우리들이 바램이고 목적이다》고 말한다.

봉사는 기점에 불과하고 만족도를 높이는것은 한정이 없다. 길림공상 12315는 청춘의 노래를 부르며 소비자들을 위한 발걸음을 계속 힘차게 내딛고있다. / 리옥자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