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방문 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26일 크레믈린궁에서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러시아와 프랑스는 시리아에서 진행하는 반테러분야에서 양자협력을 전개하고 미국이 인솔하는 과격단체"이슬람국가"공격 국제연맹과 협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쌍방은 최근 양자형식의 협력 및 미국이 인솔하는 국제연맹과의 협력을 전개해 공격가능한 지역과 포기해야 할 지역을 확정하고 일부 문제와 관련해 정보를 나누고 전쟁행동을 조율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미국이 인솔하는 국제연맹을 존중하고 이 연맹과 협력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통일된 공동연맹을 설립하는 것이 최적의 방안이라면서 이럴 경우 업무 조율이 보다 편리해질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자신과 푸틴 대통령은 시리아에서 과격단체"이슬람국가"테러분자들만 공격하고 테러분자들과 맞서싸우고 있는 무장부대는 공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표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테러리즘은 우리의 공동의 적이기 때문에 반드시 광범위하고 강한 연맹을 설립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자신이 러시아를 방문한 목적이 바로 행동을 조율하고 공동의 적을 효과적으로 타격하며 시리아문제의 정치적 해결책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과격단체"이슬람국가"공격문제와 관련해 주요 국가와 입장을 조율하는 것은 올랑드 대통령의 이번 주 외교업무의 중점 내용입니다.
이에 앞서 올랑드 대통령은 이미 각기 캐머런 영국총리, 오바마 미국 대통령, 메르켈 독일 총리와 면담을 갖고 협력책을 강구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