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첸 에데니 체지제브가 26일 새벽 대소사의 석가모니 불상을 참배하고 대소사 승려들을 위해 복을 기원했다.
중국 불교협회 부회장인 벤첸 에데니 체지제브는 24일 라싸에 도착했다. 벤첸은 라싸행의 첫 종교행사로 대소사를 순례한후 일련의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대소사 본당에서 벤첸 활불은 석가모니 불상앞의 옥좌에 앉아 기도 경문을 읽으면서 국태민안과 중생 제도를 빌었다. 벤첸은 또 대소사 승려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복을 기원해주었다.
이날 벤첸은 라싸시 회의전시센터에서 “서장자치구 창립 50년 성과 전시회”를 돌아보고 서장 모우 박물관을 참관했다.
편집:리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