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하현조선족중학교 8학년 학생들의 신나는 사물놀이공연
통화시조선족중학교 음악학과 과당교수개혁연구토론모임(통화시교육학원 교연부 주최)이 일전에 류하현조선족중학교에서 열렸다.
모임에서 류하현조선족중학교의 음악교원 김순희가 7학년 학생들을 상대로 사물놀이수업을 진행했다. 연후에 8학년 학생들의 신나는 사물놀이공연이 있었다.
모임에서는 또 류하현조선족중학교의 김순희교원과 박춘실부교장의 사물놀이교육에 대한 경험소개가 있었다.
류하현조선족중학교에서는 1912년부터 사물놀이를 교내 학과로 정하고 자금을 투자하여 악기를 구입했다. 한편 한국의 해당 단체의 도움으로 음악강사를 모시기도 했으며 김순희교원을 한국에 보내 사물놀이 강습을 계통적으로 받게 하기도 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 학교에서는 해마다 가을학기에는 30시간의 수업시간을 배치하여 전체 신입생들에게 사물놀이를 보급하였다. 다년간의 노력끝에 이 학교의 사물놀이는 길림성예술교육경연에서 1등상을 받아안아 길림성교육청의 표창을 받았다.
김순희교원의 사물놀이수업 현장
교원들이 음악교수개혁을 둘러싸고 진지하게 토론하고있다
글/김경수 리재화,사진/김경수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