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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자유무역협정 곧 발효 심양지역에 어떤 영향 줄가

[기타] | 발행시간: 2015.12.08일 11:06
11월 30일, 한국국회는 마침내 "중한자유무역협정"을 비준, 2016년 1월1일부터 관세특혜조치를 정식 실시할 예정이다. 협정이 발효되면 중한 쌍방의 90%를 넘는 상품이 과도기를 거쳐 령관세시대에 들어서게 된다.

료해에 의하면 협정의 발효는 량국간의 무역을 추동하여 무역액이 천억딸라를 넘나드는 무역거래가 진행될것이다. 이러한 량국간의 자유무역협력은 광범한 군중들의 리익과 갈라놓을수 없다. 의(衣), 식(食), 행(行), 유(游), 의(医), 차(车) 등을 포함한 여러분야에서 그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

서탑거리

심양의 “한국거리”하면 떠오르는 곳이 바로 서탑이다. 서탑은 동북3성 주요 도시중에서 조선, 한국 문화의 제일 큰 집결지로서 중한자유무역협정의 체결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다.

서탑은 조선족특색과 한국정서가 농후하다. 한국백화점, 서탑아울렛 등 종합백화점뿐만아니라 불고기, 김치, 랭면을 비롯한 각종 료식업, 문화예술에 물든 가게들이 거리마다 줄지어서있다.

서탑은 비록 동북지역 한국상품의 집산지로 부각되였지만 아직도 개선해야 할 점들이 많다. 앞으로 심양은 서탑지역을 중한자유무역의 교두보로 구축할것이며 중한자유무역협정이 실시되면 서탑은 한차례의 새로운 한국풍을 몰아올것이다. 총부지면적이 13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서울프라자를 2016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도로변의 서울브랜드 플래그숍은 료식업과 복장업에서 한국의 유명한 브랜드를 인입할것이다. 또한 심양 대한무역의 창구로서 앞으로 700여개의 료식업종과 오락업의 온라인, 오프라인 운영을 동시에 실현하여 질좋고 값싼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수 있게 될것이다.

롯데백화점

심양에서 각종 한국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롯데백화점을 찾는 시민들이 많지만 비싼 가격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많다.

하지만 앞으로 한국화장품을 비롯한 많은 상품의 가격은 대폭 낮아질것이다. 6.5%~10%의 한국화장품은 30%의 수입관세로부터 점차 취소될것이며 협정이 정식 발효되면 화장품의 최종 판매가격은 20% 감소된다. 이렇게 되면 더 이상 대리구매, 웨이상(微商)으로 구매하지 않아도 롯데 등 백화점에서 한국 현지와 같은 가격으로 한국상품을 구매할수 있다. 인기가 많은 한국화장품, 미용기구, 한국전기밥솥, 자동청소기, 생활용품, 스마트폰, 노트북 등은 모두 자유무역상품범위에 속한다.

전람관 지하상가

쇼핑을 즐기는 젋은 녀성이라면 전람관 지하상가에 꼭 가보았을것이다. 전람관 지하상가에는 한국복장가게들이 즐비하다. 몇백원에서 몇천원의 부동한 가격대로 나뉘여진 상품은 가게업주들이 한국에서 직접 날라온것이라고 한다.

머지않아 자유무역협정이 정식 발효되여 복장, 신발과 모자 등 상품의 관세가 15% 저하되면 소비자들은 더 이상 지하상가에서 저렴한 한국상품을 구매할 필요없이 직접 백화점에서 질좋은 상품을 구매할수 있다.

성형기구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한국하면 떠오르는 또다른 단어가 바로 “성형”이다. 통계에 따르면 2009년 한국에서 정형시술을 받은 중국환자는 4725명밖에 안되였지만 2014년에는 7.9만명으로 5년사이 17 배정도 증가한셈이다.

이에 대비해 앞으로 한국의사자격증이 있는 의사들은 중국에서 단기적으로 근무할수 있으며 기한은 6개월에서 1년까지 늘릴수 있다. 이는 성형수요가 있는 심양 시민들에게 편리를 도모할것이다.

각 려행사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되면 심양의 각 려행사들사이의 경쟁은 더 심해질것이다. 현재 심양시민들은 한국을 국외려행지의 첫자리로 꼽는다. 2014년, 량국의 관광객은 1000만명에 달했고 매주 870여회수의 왕복항공편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2016년은 “한국관광년”으로 려행사들에 대한 압력은 커지고있다.

중한자유무역협정이 정식 발효되면 많은 한국려행사가 중국에로 진입하여 심양에서 한국유람객 혹은 제3국 유람객을 끌어올수 있다. 앞으로 심양시민들은 한국 혹은 다른 나라에로 려행갈 때 한국려행사를 통해서도 갈수 있다.

북2로

중한자유무역의 체결된후로 한국의 현대, 기아 등 브랜드의 자동차가격은 이미 몇만원씩 떨어지고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라면 자동차와 부속품은 관세조절범위 혹은 중장기적 무역자유화 실현의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 때문에 북2로변에 있는 각 자동차부품전매점들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을것이다.

본지종합 편역:전매

출철: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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