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심양시 서부에 첨단스마트제조 산업단지를 구축하고있다. 중독(심양)첨단설비제조산업단지(中德, 이하 중독설비단지)에서는 로봇제조, 시스템종합 및 연구개발 등 8개 프로젝트가 가동되며 그 가운데 일부 프로젝트는 올해안에 완성된다고 료녕일보가 전했다.

　　중독설비단지는 국무원 28호문건에서 언급한 중점추진항목에 속하는 것이기도 하다. 성정부에서는 전문 중독설비단지건설지도소조를 내왔으며, 심양시에서는 토지, 재무, 세금, 기초시설건설 등 여러 면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있다.

　　단지가 위치하고있는 철서구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대표처를 설립한 외, 뮨헨, 베를린, 뒤셀도르프 등 중점도시를 겨냥한 투자유치 “교두보”를 설립해 독일 투자에 대한 본토화, 장기화, 상용화를 추진하고있다. 현재 단지내 건설방안은 기본상 확정되였고 이미 전반적인 스타트를 뗀 상황이다.

　　중독설비단지 리보군부주임은 단지내 중추선으로 불리는 중독거리는 이미 배수관 공사를 완공했고 9월에 차량이 개통되면 심료로(沈辽路)에서 BMW철서공장 남쪽 공장구역까지 통하게 된다며 오래지않아 이곳은 첨단스마트제조산업회랑으로 될것이라고 말했다.

　　총면적이 48평방키로메터인 중독설비단지는10평방키로메터인 시범구역으로부터 시작해서 시작단계는 스마트제조에 초점을 두고 스마트제조, 선진적인 기계제조, 공업서비스 등 항목을 유치하는데 초점을 두게 된다.

　　세계적인 첨단고업로봇제조상인 독일Cuca(库卡)로봇유한회사는중독설비단지내에 만여평방메터에달하는 로봇생산, 시스템종합연구개발과공사시범쎈터를 만들게되며 앞으로하위시스템종합업체를 인솔해심양에 정착하게된다. 세계선진적인 기술을자랑하는 감속기계전문생산상인독일 NEUGART(纽卡特)회사도 단지내에새로운 공장을건설하기로 했는데올해안으로 완공될예정이다. 이외 10월 말까지중야(中冶)그룹과 프로로지스(普洛斯)그룹이중독설비단지내에 13만평방메터에 달하는표준공장을 건설해여러 항목을가지고 들어오는기업들에 초기투자원가를낮추는데 조건을마련해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