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12월 7일, 저장성(浙江省) 퉁샹시(桐乡市) 정부는 중국 첫 인터넷 병원이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 인터넷 병원은 병원 관방 사이트와 모바일 클라이언트(手机客户端)을 개통해 전국 국민들에게 재진(复诊)을 핵심으로 한 온라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전(乌镇)인터넷 병원은 '인터넷+' 의료의 새로운 모식으로서 의사와 의사, 의사와 환자가 대면할 필요없이 인터넷 영상을 통해 전자 약 처방과 약 조제를 포함한 전반 진료과정을 완성할 수 있다. 우전 인터넷 병원 통합 측은 이미 전국 27개 성의 1900여개 중점 병원과 정보시스템 연결을 구축했는데 이 가운데는 3갑 병원(중국 위생국에서 부여하는 중국 병원 등급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이 70%를 차지하고 20만 명의 의사 자원이 집결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