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절 기간 휴가를 즐기러나온 시민들로 연길공원은 호황을 누렸다. 겨우내 썰렁하기만했던 공원안의 오락장마다 사람들로 넘쳐났고 가는곳마다 삼삼오오 떼지은 시민들이 꽃구경봄나들이에 얼굴마다 웃음꽃이 활짝 폈다.
상가들이《5.1》절 특수소비를 노린 판촉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상가마다 할인,유상추첨 등 다양한 판촉방법들을 대동원하여 시민들의 소비를 자극했다. 사진은《5.1》절기간 개업한 화생전자상가에서 조직한 유상당첨추첨현장에 모인 인파.
화창한 새봄은 젊은 청춘남녀들이 천생연분을 맺고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을 설계하는 좋은 《황도길일》인가 보다. 사진은 《5.1》절기간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알콩달콩 부부의 연을 맺은 신혼부부들의 모습.
봄꽃이 다투어 피여나고 신록이 파릇파릇움트면서 사람들의 옷차림도 밝아지고 또 가벼워지고있다. 《5.1》절기간 날씨는 련일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져 반팔 적삼에 핫팬츠차림으로 거리에 나선 젊은이들도 많았다.
자치주창립 60돐을 맞아 연길담배공장에서 생산해낸 《홍운》 장백산브랜드 담배가 출시를 알리고있다. 사진은《5.1》절기간 연길시 거리를 가득 메운 《홍운》 장백산브랜드 담배홍보물들.
《5.1》절 명절기간을 시작으로 연길시 군중광장문화활동이 정식으로 시작됐다. 10월2일까지 매주 주말저녁이면 연길시 시대광장과 진달래광장 그리고 각 가두 사회구역광장들에서 다양한 군중광장문화활동들이 줄을 잇게 된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