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2월 21일] 12월 20일 11시 40분 경, 광둥(廣東) 선전(深圳)시 광밍신구(光明新区) 펑황지역사회(凤凰社区) 헝타이위(恒泰裕) 공업원에 산사태가 발생해 부근에 위치한 서기동수(西气东输) 파이프라인이 폭발했다.

재해가 발생한뒤, 중국 당중앙, 국무원은 고도로 중시를 돌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즉각 중요지시를 내려 광둥성, 선전시가 신속히 인력을 조직하여 긴급구조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고 피해자 구조를 다그치고 노력을 다하여 인원의 사상을 줄이며 부상자의 치료,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는 등 사후 처리를 잘 할 것을 지시했다.

리커창(李克强)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가 지시를 내려 서둘러 상황을 확인하고 전력으로 수색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부상자를 구조하며 노력을 다해 사상을 줄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주변의 잠복해 있는 안전 위험을 조사하고 2차 재해의 발생을 방지해야 한다. 동시에 재해 원인를 명확히 조사하고 사후처리를 잘할 것을 요구했다.

시진핑 주석의 지시와 리커창 총리의 요구에 따라 국무원 관련 부서는 사람을 파견하여 현장에서 구조 지원 작업을 지도했다. 현재 구원 작업이 질서있고 긴장하게 진행되고 있다. (번역/ 리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