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예멘문제 특사인 세흐애하메드는 20일 예멘충돌 각측이 스위스에서 새로운 한차례 평화협상을 개최하는 기간에도 휴전이 이루어지지 않아 협상이 중단되었으며 내년 1월 중순에 재개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세흐애하메드 특사는 보도발표회에서 정치평화협상은 예멘이 항구적인 평화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라면서 예멘 충돌 각 측이 평화협상기간 적대시 행동을 중단하는 것이야말로 평화협상이 성공할수 있는 관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때문에 향후 수주간 자신은 예멘 충돌 각측간 신뢰재건 작업을 계속 추진해 평화협상 재개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흐애마메드 특사는 비록 이번 평화협상에서 실질적인 성과는 도출하지 못했으나 지난 6일간 각 파벌 대표들은 의견을 충분히 교환해 포로석방, 인도주의 구호물자 통행 허용 등 문제에서 진전을 거두었으며 유엔안보리 해당결의의 기틀하에서 평화협상을 진행할데 대해 합의를 보았다고 소개했습니다.

번역/편집: 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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