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에 개막된 환인만족자치현 제6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회의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환인만족자치현 제9기위원회 제4차회의에 참석한 조선족 대표와 위원들은 고도의 책임감과 포만된 정치열정으로 대회장안팎에서 활약상을 보였다.
이번 환인현 “량회”에 조선족 인대대표 3명, 정협위원 7명이 참가하였다. 그리고 현인대, 현정협회의 개막식에는 력대 부현급이상 령도간부를 특별초청하였는데 그중에 조선족로령도가 5명 있었다.현정협 9기 4차회의 개막식에서 김문련은 회의를 사회하여 회의 개막을 선포하였고 아하조선족향 당위부서기 신영철은 환인만족자치현 제6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회의 제4대표단 부단장,당조성원직을 담당하였다.현 4대 신문매체에서는 관계부문의 배치로 6명의 위원대표를 공동취재하였는데 그중에 최명해가 들어있엇다.
“량회”기간에 조선족 대표, 위원들은 사명감을 갖고 각기 제반분야에서 인민군중들이 보편적으로 관심하는 열점, 난점 문제들을 에워싸고 목적있고 실시가능한 의안, 제안을 제기하였다. 최명해대표는 사회구역을 더욱 과학적이고 인성화적으로 관리해야한다는 의안을 ,신영철대표는 정부에서 민족집거구류수아동로인관리에 중시를 돌릴데 대한 의안을, 박순희위원은 열공급회사와 은행간에 서비스망을 건립하여 백성들이 열공급비용납부에 편리를 도모해야한다는 건의 ,정명철위원은 환보의식을 제고하여 겨울철에 과학적으로 용설제를 사용해야한다는 건의,정홍화위원은 민생공정의 후속수호관리를 가강해야한다는 건의를 대회에 받쳤다.
그리고 현조선말방송은 조선족청취자들이 실시에 대회내용을 료해하고 대표,위원들의 활동정황을 료해하도록 대회기간 매일 30분의 회의특집프로를 방송하였다.
김인춘 특약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