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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광산 붕괴 엿새째, 생존자 8명 발견 '기적'

[온바오] | 발행시간: 2015.12.30일 16:30

▲ 30일, 구조팀이 감측기를 통해 생존자의 모습을 발견해 이들과 연락하고 있다.

산둥성(山东省)에서 광산 붕괴사고가 발생한지 엿새만에 생존자 8명을 발견했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20분, 핑이현(平邑县)에서 발생한 광산붕괴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가 지하 220m에 감측기를 내려보내 탐사하는 과정에서 지하갱도에 갇힌 광부 8명의 모습을 발견했다. 구조팀은 이들과 연락하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이들은 갇힌 동안 아무런 음식을 먹지 못해 매우 굶주린 상태이지만 건강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대는 구멍을 통해 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중국 언론은 지난 25일 오전, 바오타이진(保太镇) 왕룽(玉荣)상업무역유한공사 석고광산 부근의 폐광산이 무너져 규모 4.0의 인공지진이 발생했으며 현장에 있던 광부 29명이 매몰됐다고 전한 바 있다. 사고 발생 뒤 11명이 구조되고 1명이 사망했으며 나머지 17명은 실종된 상태였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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