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순조1중 제11회 교정문화절 및 새해맞이 문예공연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 특약기자=2015년 12월 31일 오전, 무순시 조선족제1중학교에서는 중공무순시위당교 례당에서 무순조1중 제11회 교정 예술절 및 새해맞이 문예공연을 진행했다. 태영범 교장과 부분 교원, 그리고 학생 근 400명이 청춘의 열기가 충만된 문예공연을 감상했다.
무순조1중 태영범교장이 먼저 제11회 교정예술절개막식 인사말을 했다. 그는 이번 교정문화절에는 학생들의 미술작품과 수공제작품 전시, 가무공연이 있는데 교정문화절의 개최 목적은 건강, 문명, 조화, 향상의 교정문화 분위기를 구축하여 교정생활에 문화내함이 충만되고 학생들이 활동 중에 고상한 정조를 양성하고 성공의 쾌락을 체험하기 위해서라고 하였다.
문예공연은 먼저 최룡일 등의 기타병창 “정말 사랑해”로 막을 열었다. 전반 공연은 학생들의 현대무와 독창, 소합창, 판소리, 남성표현창, 이중창, 단막극 등 19개 절목을 선보였다.
현대무는 “오늘부터 우리는”, “Worth it”, “boom boom pow”, “Pepe”, “다른 남자 말고 너”, “DumbDumb”,“I NEED U”,“Call me baby” 등 8개 절목인데 률동적이고 현대적인 청춘과 희망이 약동하는 예술의 향연을 선사하였다. 공연중 학생들의 정채로운 표연은 관중석에서 수시로 박수갈채와 즐거운 비명소리가 터지군 하였다. 공청단위원회와 학생회의 학생들이 출연한 유모아적인 단막극 “예술시험”은 전반 공연을 고조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