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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줌인] 송일국-송만세, '장영실'을 살린 오열 父子

[기타] | 발행시간: 2016.01.11일 06:54

[TV리포트=이우인 기자] 핏줄은 못 속인다는 말, '장영실'의 송일국과 만세가 똑 닮은 오열 연기로 증명해 보였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이명희 마창준 극본, 김영조 연출)에서는 삼둥이 대한과 민국의 등장이 그려졌다.

삼둥이의 '장영실' 출연은 앞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는 즉석 출연 섭외를 받고서 거지 분장을 하고 연기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당시, 대한과 민국은 박에 담은 음식을 먹는 모습을, 만세는 바닥에 철퍼덕 앉아서 오열하는 모습을 각각 연기했다. 다만 '장영실'의 삼둥이 등장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삼둥이는 '장영실' 3회에서 스치는 장면을 통해 잠깐 등장했다. 대한 만세가 길바닥에서 거지 차림으로 앉아서 우는 모습이었다. 특히 만세는 세상이 떠나갈 듯 오열하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국이는 편집된 듯 등장하지 않았다.

그런데 만세의 오열 연기와 맞닿기라도 한 듯, 장영실 역의 송일국도 3회에서 유독 많은 눈물을 쏟아냈다. 아버지 장성휘(김명수)를 향한 눈물로, 그는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 때문에 모두 두 차례 다른 장영실을 연기했다.

콧물과 눈물이 범벅이 된 장영실의 처참한 기분이 송일국의 몸을 던진 연기를 통해 전달돼 왔다. 송일국과 만세의 열연은 '장영실'의 초반 분위기를 살려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인상적이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1 '장영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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