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
<앵커멘트>
인도네시아의 요청에 따라 왕융(王勇) 중국 국무위원이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협력으로 추진중인 자카르타-완룽 고속철 착공식에 참가하게 됩니다. 이에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지난 2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왕융 국무위원의 일정과 고속철건설이 양국관계 발전에 주는 적극적인 의의를 소개했습니다.
<기사본문>
훙 대변인은 왕융 국무위원이 인도네시아 방문기간 동안,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만남을 가지는 것 외에도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자카르타-완룽 고속철 착공식에 조코 대통령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첫 고속철이 될 자카르타-완룽 고속철은 인도네시아의 인프라시설 여건을 개선하고 상호 연결과 상호 소통 수준을 높이는데 이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자막)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
최근 몇 년간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관계가
적극적인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양국의 협력으로 추진중인 자카르타-완룽 고속철은
양국간 인프라시설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고
전략적 파트너관계를 발전시키는데도 이롭습니다
(편집:김미란, 김성휘, 임영빈)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6/01/21/VIDEj1ClthN96rtTgjmJyrIk160121.shtml
<이학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