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민은경 기자]
김연아(22·고려대)를 비롯한 세계적인 피겨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김연아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가 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렸다.
이날 아이스쇼에서 김연아는 아델의 '썸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와 마이큼 부블레의 '올 오브 미(All of me)'에 맞춰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김해진 'E1 ALL THAT SKATE spring 2012'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 데일리안 민은경 기자
또 김연아 외에도 에반 라이사첵, 패트릭 챈, 카롤리나 코스트너 등 세계적인 피겨스타들이 저마다 화려한 의상과 연기로 은반 위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피겨樂ONE'을 주제로 펼쳐지는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은 6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6일 마지막 공연은 오후 4시 10분부터 2시간 10분간 MBC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피겨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데일리안 스포츠 = 민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