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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광주: 60년만에 처음 아침에 싸락눈, 점심에 눈 내려

[기타] | 발행시간: 2016.01.25일 13:37

24일 최강 한파로 인한 "극한" 날씨는 광주에 보기드문 싸락눈과 눈이 내리게 하였다. 광동성기상대의 소개에 따르면 광주 도시구역에서 60여년만에 처음으로 이런 날씨가 나타났다고 한다.

24일 점심 전후로 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광주시구역에는 눈이 날리기 시작했다. 광동성기상대 수석예보원 오지방은 광주에서 아침에 내린것은 "싸락눈"이라고 했다. 싸락눈은 고공의 수증기가 찬공기를 만나 응고된후 내리는 백색의 불투명한 작은 얼음립자로서 구형 혹은 타원형 모양을 나타내는데 모양은 우박과 비슷하다. 하지만 둘이 형성된 조건은 완전히 다른데 우박은 아주 따뜻하고 습윤한 상승기류가 필요하며 대기가 아주 불안정할 때 나타날수 있다. 하지만 싸락눈은 비교적 안정한 대기에서 나타나는데 대부분 비와 눈의 분계선 부근에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작은 비와 저온 상황에서 나타나며 나타날 때 현지 온도는 대부분 섭씨 령도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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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원: 인민넷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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