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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2명 간부 개인사항 숨겨 진급자격 취소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1.26일 11:18
지난해 전국 조직부문에서는 중앙의 요구에 좇아 지도간부 개인사항보고제도를 엄격히 집행, 3902명 간부가 개인사항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아 진급자격을 취소당했다.



지난해 도합 43만 9200명 되는 부처급 이상 간부들에 대해 추첨조사를 했는데 이가운데 개인 관련 사항을 사실대로 보고하지 않아 진급자격을 취소당한 간부가 3902명 되며 본직을 떠나거나 다른 비지도간부직무를 담당하거나 또는 면직, 강직 등 처분을 받은 사람이 도합 124명 되며 당규률처분을 받은 간부가 160명 된다.

한편 비판교육을 받은 간부가 4만 1600명이고 검사를 하도록 한 간부가 만 4300명이며 통보비판을 받은 간부가 856명, 경고를 받은 간부가 5891명, 후비간부자격을 취소당한 간부가 698명이다.

다음 단계에 중앙조직부에서는 중국특색의 지도간부 개인 관련사항보고제도를 건립, 완벽히 하는 요구에 따라 지도간부 개인 관련 사항보고제도를 계속 엄격히 집행하고 추첨실태조사를 착실히 할 방침이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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